식약처, 4월 26일부터 의약품·의약외품 표시·광고 집중 점검

식약처, 4월 26일부터 의약품·의약외품 표시·광고 집중 점검

  • 기자명 김민희
  • 입력 2021.04.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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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 환경 조성 도움 기대

▲ <이미지출처 : 식약처>

식약처는 4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 등 현장 감시와 SNS,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용기·포장 등 표시 적정성 ▲허가사항 이외의 정보 제공 여부 등이며, 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수요가 많은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행정지도를 받은 곳에 대해 필수적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별로 점검대상 제품을 구분해 점검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표시·광고 점검이 국민들의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의적 불법행위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으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민희 기자 meerah75@naver.com 

더퍼블릭 / 김민희 meerah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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