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 끝나도 100% 답변해준다"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 끝나도 100% 답변해준다"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10.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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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고객 질문에 모두 답변해 주는 답변 메뉴를 신설하고 쌍방향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4일 CJ온스타일은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채팅 참여자가 많은 경우 질문이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고객 불만을 개선하기 위해 나선다고 설명했다.

라이브방송 중 채팅창에 고객이 올라온 질문을 답변과 함께 '질문 모아보기' 메뉴에 자동 저장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또한 방송 중에 진행자에게 답변을 듣지 못한 채 방송이 끝나더라도, 질문 모아보기 메뉴 속 '내 질문 보기' 탭에 방송 관계자가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사용 경험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자 환경·경험(UI·UX)도 개편했다. 이벤트 버튼에 진행자가 즉석 질문을 올리면 시청자 투표 후 당첨자를 바로 발표해 박진감 넘치는 방송 진행이 가능하다.

구매 인증 혜택과 적립금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 버튼을 화면에 넣었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탑재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도 시청 중이던 방송은 작은 화면으로 재생된다. 상품·방송 관련 중요 공지를 놓치지 않도록 고객 공지창을 채팅창 아래 별도로 만들었다.

아울러 CJ온스타일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바일 라이브쇼핑도 해.온스타일'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지난 5월 전속 모델 배우 송중기가 지난 첫 광고 캠페인에 이어 또 한 번 출연했다. 그는 '끝까지 대답하는 라이브쇼핑 편', '상품 전문가가 추천하는 라이브쇼핑 편'에서 각각 고객 질문에 끝까지 답변하고, 상품 전문가가 진행하는 CJ온스타일 라방의 특징을 설명했다.

상품 관리 및 고객 서비스도 강화한다. 상품 웹 기술서의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는 방송 전 전수 조사하며, 실물 검사 비율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 중인 2시간 내 배송 ‘라이브온 딜리버리’, 귀중품 안전 배송 '프리미엄 배송' 외에 내일도착 등 빠른 배송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라이브 담당 배진한 사업부장은 "라이브쇼 시스템 개편은 철저한 고객 중심 사업 철학을 반영해 소비자가 실제 느끼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집중했다"며 "고객 중심 운영 전략과 26년 전문 기업 노하우를 동원해 유통업계 화두인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선도 플랫폼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CJ온스타일]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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