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을 함양하여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월 13일(토) ~ 14일(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출전한 총 104명의 학생 중, 충북에서는 과학토론 부문의 오송고등학교 김재서, 융합과학Ⅱ 부문의 옥천여자중학교 정승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은상 4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 지도교사 2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전국대회 참가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 문제해결력 증진, 설계도 및 보고 작성 등과 관련하여 9월부터 약 3개월 간 9개 부문별 각 3회의 맞춤형 강의 및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 당면한 여러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던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갈증이 좋은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국 과학교육의 선봉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과학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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