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영교 행안위원장(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은 20일(목)에 전국모범운전자회와 모범운전자회 서울지회와 함께 「모범운전자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 위원장을 비롯해 황운하 의원, 서울개인택시조합 강우풍 부이사장, 전국모범운전자회 윤석범 전국연합회장, 박종팔 서울연합회장 등 모범운전자회 서울 연합 31개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제 아이들이 어릴 때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져 주셨던 분들이 여러분들이었다. 지역의 공사현장에서 교통안전을 지켜주시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셨다” “모범운전자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황운하 의원은 “모범운전자분들이 없다면 사거리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없다.”며, “모범운전자회에 대해 정부나 지자체가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현재 경찰청 내부 운영 지침상 봉사할 때에만 복장 착용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모범운전자들이 공사 현장 등 여러 상황에서 교통을 지휘하고 있어 안전을위해 공사현장 등에서도 복장을 착용할 수있게해 줄것을 요청했다.
둘째, 모범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마땅한 사무실 공간이 없어 임무 수행과 휴식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사무실과 운영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영교 위원장은, “모범운전자분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켜드리고자한다.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모범운전자회 현안을 꼼꼼히 찾아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모범 운전자회(전국회장 윤석범)와 서울 개인택시연합(회장 박차선)은 이재명후보와의 정책협의가 의미가 있었다며 좋은 정책실현을 요청했다
이날 개인택시 연합 또한 카카오의 불공정, 택시요금관련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정책 협의를 필요성을 제기해 향후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