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바다 누빈 물고기 박사 '황선도', … '바다에서 실학을 찾다'특강

30년 바다 누빈 물고기 박사 '황선도', … '바다에서 실학을 찾다'특강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1.10.22 13: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꿈환경강좌 오는 27일 오후 7시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 카오스 사이언스 유튜브 캡쳐화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30년간 바다를 누비며 바닷물고기를 연구해온 '황선도 박사(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가 풀꿈환경강좌에 나선다.

오는 27일 오후 7시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공연장 1층에서 열리는 풀꿈환경강좌는 '바다에서 실학을 찾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황선도 박사는 '물고기 박사'로 알려졌으며, 스스로 '물고기 대변인', '물고기 아빠라'라 불리고 있다.

황 박사는 해양어류생태학을 전공하고, 고등어 자원생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토종 과학자이다.

그는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으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풀꿈환경강좌는 선착순 30명 모집이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선도 박사는 "실학은 17~19세기에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인 새로운 학문이다. 이 토대는 명나라 시절 서구 과학과 청나라 시절 고증학을 들수 있는데, 봉건제 말기 새로운 국가 사회 전망과 현실 개혁을 위해 만들어진 학문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