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36.9% vs 이재명 36.5% vs 안철수 14.0%...尹, '하락세 멈추고 반등'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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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7~8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36.9%를 얻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6.5%의 지지율을 얻어 오차범위 내인 0.4%p 차로 제쳤다.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주 대비 6.0%p 상승해 14.0%를 기록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1.6%,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0.8%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 이재명 후보 오차범위 내 앞서

그간 국민의힘은 극심한 내홍을 겪었으나 지난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해체 선언에 이어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선대위가 ‘쇄신’의 길을 걸으면서 이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24~25일 설문에서 37.5%로 하락하면서 39.1%의 지지율을 얻은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우세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안철수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해 12월 10~11일 설문에서 3.4%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그간 상승곡선을 그리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14.0%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오차범위 내에서 尹 앞서‥50대 李 오차범위 내 ‘우위’

최근 2030 세대에 대해 ‘캐스팅보트’ 평가가 내려지는 가운데 이번주 설문 조사에서는 2030 세대 지지율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에서 △윤 후보 29.2% △안 후보 28.9%를 나타내 0.3%p 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후보는 24.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30대에서는 윤 후보가 35.2%로 33.7%의 지지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1.5%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9.7%의 지지율을 얻어 36.3%의 지지율을 얻은 윤 후보 3.4%p 차로 눌러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68.9% “지지 계속할 것”

아울러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오는 3월 9일로 예정된 대선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8.9%가 “지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8.8%는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다”고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7.3%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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