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육사, 3사, 학군, 학사 79학번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육사, 3사, 학군, 학사 79학번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22.02.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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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바로 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적임자'
-국민과 국가, 민생 살리는 ‘희망찬 대한민국’ 이끌 적임자 확신”

▲사진=육사/3사/학군 및 학사 79학번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 50인이 2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제공/통일안보지원단]
20대 대통령선거를 14일 남긴 가운데 여야의 진영 후보들을 지지하는 선언이 줄을 잇고있는 가운데 육사/3사/학군 및 학사 79학번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 50인이 2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10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를 빙자하여 안보의식을 호도하고 시행착오적인 정책으로 일관한 현 정부의 실책을 만회할 수 있는 소신과 저력을 갖춘 윤석열 후보만이 국민과 국가, 민생을 살리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통일안보지원단' 이훈 단장은 “누구보다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했던 79학번 동기들이 원칙 없는 정책으로 불공정과 불평등을 심화시킴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 현 정부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원칙과 정의가 바로 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적임자로 윤석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후보의 지지선언에 나선 ‘79학번 임관 동기 예비역 장성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예비역 대령 50인의 지지 선언’ 행사를 기획한 윤흥기 수석부단장(예비역 공군 준장)은 “각 병과의 최고 책임자였던 오늘 예비역 대령단의 지지 선언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굴종적인 남북관계가 지속되는 현실을 타파하고, 당당한 진짜 평화, 진짜 안보로 국민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군 중견간부들의 대의를 대변한다는데 그 의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는 윤석열 후보와 같은 79학번 임관 동기인 예비역 대령, △이석봉 △김병선 △이주영 △정창모 △이광석 △최병욱 △배성기 △윤희천 △김성우 △박용규 △최신일 △이병주 △정성모 △김석구 △윤상균 △임창규 △이경규 △이준희 이상 18인이 참석했다.

 

다음은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여 자유롭고 번영된 통일 조국을 지향하는 윤석열 후보 <통일안보지원단>은 대한민국 국가방위 중심군인 자랑스런 육군의 육사/3사/학군 및 학사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들과 함께, 정의가 바로 서고, 국민과 국가, 민생을 살리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은 윤석열 후보라는 신념으로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은 평화를 빙자하여 안보의식을 호도하고 굴종적인 남북관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불평등과 대형비리, 부동산 정책, 코로나 실정 등‘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文의 나라 ! 국민이 먼저가 아닌 文정권이 먼저인 나라!’에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선 희망찬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국민이 불러낸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둘,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여, 선진 10대 강국으로 이끌어 줄 유일한 선택,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셋,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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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함께하는 우리 육사,3사,학군,학사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 일동은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해, 정의를 바로세워 국가와 국민과 민생을 책임지는 지도자, 윤석열 후보와 함께 할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육사,3사,학군,학사 `79학번 임관동기 예비역 대령 일동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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