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6일,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스쿨 2021』연간계획 발표

[인터넷신문위원회] 6일,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스쿨 2021』연간계획 발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4.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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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위, 자율심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예방적․사전적 차원의 교육 진행
·신규서약사를 대상으로‘자율심의 윤리교육’신설 및 ‘저작권 보호교육’개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 으로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스쿨 2021』연간 교육프로그램 계획을 6일 발표 했다.


인신위는 올 한 해 동안 ▲자율심의 윤리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신입기자 기본교육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신위는 교육을 통해 서약사와 함께 건강한 인터넷 신문 윤리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교육 내용과 횟수는 다음과 같다.

<자율심의 윤리교육>은 올해 신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신위에 신규 서약사로 참여하는 매체들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기사와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윤리강령과 심의 규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은 인터넷 기자들이 취재 및 기사작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연간 6회 열릴 예정이다.

<신입기자 기본교육>은 입사 1년 미만의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소양 및 인터넷 저널리즘 신문에 특화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1회에 3일 동안 출퇴근 교육으로 운영되며 연간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은 구글이 언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보도를 위한 각종 무료 도구(Tool)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로 기사 작성에 활용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5일 진행한 1회차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5회 진행할 계획이다.


<언론분쟁 예방교육>은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언론분쟁에 대응하는 법적·윤리적 내용을 사례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4회 진행 예정이다.

<저작권 보호교육>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동으로 기사 작성시 필수적인 저작권과 관련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언론과 관련된 저작권 사례’,‘자료 인용 및 초상권’등 실제 저작권과 관련 주의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총 3회 진행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6일 현재까지, 818곳의 인터넷 언론사가 참여 하고 있으며, 자율 가입 언론사의 인터넷신문기사 심의와 인넷신문광고 심의, 인터넷 언론사를 대상 교육하는 등 인터넷언론의 자율 심의 기구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상기 분야별 교육참가 신청과 관련해서 각 프로그램별 교육 개시 시점 이전에 서약사를 대상으로 안내메일을 발송하고, 인신위 홈페이지(www.inc.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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