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公, 충남대 지역 혁신·동반성장 생태계 ‘앞장’

한국조폐公, 충남대 지역 혁신·동반성장 생태계 ‘앞장’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6.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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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역 혁신·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반장식 사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와 대학생 참여형 혁신 추진 및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공공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제4차 산업 혁명 주요 기술 및 노하우, 인프라의 공동 활용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조폐공사와 충남대는 7월에 사회적 가치실현 및 조폐공사의 업(業)과 관련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9월에는 조폐공사의 사업이나 경영과 관련된 캡스톤 디자인 과제를 수행키로 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과제를 기획 ‧ 설계 ‧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이를 통해 참여 대학생들은 국민 관점에서 조폐공사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취업역량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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