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프앤아이, 부실채권 담보자산 매각정보 안내 시스템 신설

하나에프앤아이, 부실채권 담보자산 매각정보 안내 시스템 신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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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는 22일 NPL(부실채권) 담보자산 매각정보 안내 시스템인 ‘H.N.I.S(Hana NPL Information System)’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NPL은 금융기관의 ‘부실 대출금’과 ‘부실 지급 보증액’을 합친 것으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른 여신 분류 가운데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여신을 의미한다.

이번에 오픈한 ‘H.N.I.S’는 NPL 담보자산 매입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하나에프앤아이가 관리하는 NPL 담보자산의 상세 정보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하나에프앤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현재 경매 진행 중이거나 경매 예정인 NPL 담보 부동산들을 지역, 용도, 감정가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검색할 수 있으며 각 NPL 담보 부동산의 경매내용, 등기부현황, 매각주관 담당자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NPL 담보 부동산 중 하나에프앤아이가 직접 입지여건, 개발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추천하는 ‘추천·유입물건’ 목록을 제공해 NPL 담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구매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에 신규 오픈한 NPL 담보자산 매각정보 안내시스템 ‘H.N.I.S’를 통해 NPL 담보 부동산의 매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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