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 앞에 조성된 뜨레어린이공원과 숲주차장.사진=제천시 |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제천시가 청사 앞에 조성된 '뜨레 어린이공원 및 숲 주차장'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엑 15일 개방했다.
뜨레 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은 제천시 청사를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의 쉼터 제공 및 부족한 주차수요 확보를 위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 3천216㎡부지에 57면의 주차장과 폭포, 대형 느티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어린이공원에는 생태연못과 놀이 및 편의시설, 잔디밭 등을 마련해 시민과 어린이들의 휴식 및 방문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또 작은 음악회, 영화 상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마을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마시며 쉴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명칭에 뜨레(두레박, 우물)라는 뜻과 뜰(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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