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MMS·RCS·앱푸시·SNS 메시지 한 번에 발송 가능한 서비스 ‘메시지허브’ 출시

LG U+, MMS·RCS·앱푸시·SNS 메시지 한 번에 발송 가능한 서비스 ‘메시지허브’ 출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1.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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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측은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이 지난 2021년 1조1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해 오는 2025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기업 메시징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U+메시지허브’를 개발했다.

최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기존 문자메시지SMS·MMS로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업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라고 전했다.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RCS·앱 푸시·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채널 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률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발송 후 실시간으로 발송 현황을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업 고객은 채널 별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발송 및 결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메시지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기업 고객은 별도 서버 구축 및 서버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하더라도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Open API방식으로 고객사의 서버와 연동되는 방식을 적용해 신규 기능이나 서비스 업데이트도 쉽다고 전했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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