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임대형스마트팜 기공식 개최

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임대형스마트팜 기공식 개최

  • 기자명 양현진
  • 입력 2021.1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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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22억 투입돼 6만㎡의 첨단농업시설 조성,2023년 준공 목표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제천시 천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천시는 29일  이상천 시장,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업관련단체장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복합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 522억원을 투입해 17만5천㎡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만㎡의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중부권 농업분야 최대 규모 국책사업이다. 2023년 준공예정이다.


시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3년 지원센터를 비롯한 재배단지 등의 시설 준공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제천이 중부권 최고의 농업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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