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지속가능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하는 한샘의 ESG내재화 및 기반 구축, 시행 과제 등 지속가능경영의 현황과 성과 등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이슈로는 △ESG경영 거버넌스 정비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한샘 인권 · 노동경영선언 제정 △ESG 주간회의 신설 등이 있다.
분야별로 환경분야에서는 탄소배출량을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사회분야에서는 ESG내재화를 위한 내부 회의체, 전담부서 등 거버넌스를 수립했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포괄하는 ‘한샘 인권·노동경영선언’을 제정했다.
아울러 한샘은 올해 초 내부감사기구의 감시, 통제를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감사위원회를 비롯해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투자심의위원회, ESG위원회 등 이사회 내 총 6개 소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재무와 비재무(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전략의 주기적 보고와 추진 과정 점검 및 보완이 가능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