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형ISA는 해당 계좌 내에서 상품에 투자해 수익이 날 경우 2백만원까지 비과세,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 저율 분리과세되는 절세 계좌를 말한다.
연 단위로 납입한도가 정해지고 이월도 가능하며 당장 투자금을 입금하지 않더라도 미리 만들어두면 이듬해에는 이월분인 2천만원까지 더해 총 4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절세 응원 이벤트’는 올 12월 31일, 연말까지 진행되며 중개형 ISA에서 일정조건을 달성하면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비대면 중개형ISA에서 일정 금액을 순입금하고, 순입금액만큼 거래한 후 2022년 1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거래 대상 상품으로는 국내주식, ETF/ETN, ELS, DLS, ELB, DLB, 펀드가 해당된다. MMF와 RP는 제외된다.
단, 일임형/신탁형ISA에서 중개형ISA로 변경한 계좌 및 지난 10월까지 5차례로 진행된 절세응원이벤트 리워드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벤트 혜택에서 제외되며 올해 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