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관광공사,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연계 부산관광 홍보행사 진행

부산시-부산관광공사,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연계 부산관광 홍보행사 진행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1.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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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을 활용해 전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30 엑스포 한국주간 DEC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 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현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 개사와 부산을 여행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잠재 관광객 유치와 중동과 구미주 지역 등으로의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두바이 엑스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홍보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홍보행사는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2030 엑스포의 성공적인 부산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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