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달성’ …DL이앤씨 ‘e편한세상’, 한국을 넘어 세계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달성’ …DL이앤씨 ‘e편한세상’, 한국을 넘어 세계로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8.23 14: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상을 2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Apps)’로 2개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주거 브랜드 중 처음이다.

지난해 6월 e편한세상 통합 브랜드 리뉴얼 이후 디자인 분야에서 획득한 첫 수상이다.

또한 해당 브랜드 리뉴얼은 ‘For Excellent Life’를 슬로건으로 내세웠고, e편한세상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함으로써 자사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평가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55년부터 주최해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유서 깊은 디자인 어워드이다.

또한 미국의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심사는 디자인 혁신성, 차별성, 심미성, 기능성, 품질, 인간, 공학적 배려, 내구성 등의 항목에 의거해 작품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L 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총 60여개 국에서 7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됐다.

DL에 따르면,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디자인은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의 산출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일관된 브랜드를 보여주기 위해 그간 e편한세상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구름 심볼을 더욱 선명하고 대담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본질적인 핵심만으로 더 상징성 있는 시각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그래픽 모티프들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요소들을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이니지 등 모든 곳에 새롭게 적용하여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모든 고객 접점에서 제공함으로써 높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점수를 받았다는 것.

또한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Apps)앱스’ 본상을 받았다.

아울러, 월패드, 모바일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의 UX/UI가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디자인은 집안 내부의 공기질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비대면 커뮤니티 예약 기능, 구성원 별로 사용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 변해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조사, 분석하여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스마트홈에 도입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강조한다.

한편,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지난 2000년 처음 론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설계와 상품,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완성했고, 한층 진화된 주거 철학과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이는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 또한 운영 중이다.

금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 우위 확보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의 경험 디자인 개발을 펼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이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DL이앤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