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난에 원전주는 강세, 지금 탑승할까?…두산중공업‧한전기술‧일진파워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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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기후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 증대로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의 경우 주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상승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800원(14.78%) 오른 2만175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2만2000원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6일(2만1850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기상악화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난에 대한 문제가 대두됐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감소하면서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배럴당 80달러대로 올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80.4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유럽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공급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에 관심이 쏠리는 것.

두산중공업 뿐만 아니라 원전 기술을 보유한 ▲한전기술을 포함해 타 원자력 발전 기가 업체이자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일진파워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한전기술은 12.17%, 한전산업은 7.12%, 일진파워는 14.86% 각각 올랐다.

한편 두산중공업과 관련해 최진명 NH 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며“한림해상풍력단지(약2000억원)등을 비롯해 최소5조 700억원의 추가 수주 물량 확보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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