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증평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1.10.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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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아동친화도시 현판식 모습. /증평군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지난 18일 군 청사 본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연풍희 증평군의장을 비롯해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장, 백석현 괴산경찰서장, 염병선 증평소방서장, 이시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분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에서 심사를 거쳐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한 지자체다.

군은 지난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이날 현판을 걸고, 앞으로 4년 간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갖는다.

군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며 군 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NGO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동권리를 우선하는 행정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 대변인인 옴부즈퍼슨을 위촉해 운영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95억 7600만원을 들여‘존중받는 아동! 사랑받는 아동! 살기 좋은 증평!’을 비전으로 5개의 조성목표, 14개 세부목표, 32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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