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법조타운 인근 상업시설 수혜 기대

남양주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법조타운 인근 상업시설 수혜 기대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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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투시도

 

일반적으로 지역 내 법조타운이 조성되면 일대에 법조 관련 종사자들이 근처에 주거지를 마련하기에 배후수요가 풍부해지고, 법조타운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또한 탄탄한 구매력을 겸비해 상업시설 개별 점포의 매출 신장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임차인 확보도 용이해 공실 우려가 적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남양주시 내 최대규모 중심 상업 용지 내 법조행정지구 인접 수혜를 누리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를 공급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로서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약 4만2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다산신도시 내 진행되는 최고 개발호재인 행정·법조타운이 조성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등이 현재 들어서 있으며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등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업들이 속속 완료되면 공공기관 종사자와 방문객 등의 유입도 기대된다. 

또한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사업으로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전국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정약용도서관이 연결돼 쾌적한 녹지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려는 나들이객까지 유동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평일에 이어 주말까지 사람들로 붐비는 하이브리드 상권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외부에 적용 되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외벽에는 수직루버패턴의 디자인이 적용돼 일대를 지나는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지상 1층은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스트리트 몰로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 하고 여유와 쾌적함을 담은 트렌디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중앙선큰광장(약400평)과 공개공지 2곳이 마련돼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예정이다.

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이 조성되며, 문화집회시설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 계획 확정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의 수요흡수와 기존의 풍부한 고정수요, 배후수요도 끌어들여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전체가 다산 지금지구 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에 마련되며 2023년 8월 입점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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