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미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구미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개관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7.27 13: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 727가구 △ 98㎡ 9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84㎡타입 3억 8천만원대, 98㎡타입 4억 9천만원대 수준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8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고, 정당 계약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약 24만㎡)는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약 10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고,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반경 500M 이내에는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구미중학교, 구미고등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등 구미의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단지 앞 문장로를 통해 병원, 은행, 관공서와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과 어린이풀,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인 고아읍 생활체육센터(21년 10월 준공 예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약 7만9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제1ㆍ2ㆍ3ㆍ4ㆍ5단지 및 확장단지)로의 직주근접의 조건도 갖췄다.

또 대구ㆍ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해 인접한 대구는 물론 부산과 대전 등의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고 사측은 강조한다.

뿐만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절수형 양변기 등의 친환경 그린시스템이 도입된다. 쾌적하고 따뜻한 욕실환경을 유지해주는 욕실 바닥 난방이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조명·환기·난방·가스밸브 제어부터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비 조회, 생활 불편 신고, 커뮤니티 공지사항 조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한 IoT 가전기기 제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14년만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디자인, 상품, 커뮤니티 등이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대우건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