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 진행… 11년간 타이어 2만여개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 진행… 11년간 타이어 2만여개 지원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9.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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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는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한다.

또한 해당사업은 타이어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전국 6291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5164개의 타이어를 지원해 왔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총 700여개 기관을 선정했다.

앞서 진행된 올해 상반기 타이어나눔 사업은 전국 845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해 최종 288곳을 선정해 타이어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지원 기관 공모는 9월 30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15인승 이하 승합차 또는 2000cc 미만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기관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노후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약 350여개 기관을 선정해 10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12일까지 각 기관이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4개 및 휠 얼라인먼트,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제공-한국타이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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