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지원…부산시, ‘NFT BUSAN 2021’개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지원…부산시, ‘NFT BUSAN 2021’개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1.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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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NFT BUSAN 2021’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블록체인 산업을 특화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함께 기획했다.

또한 올해 처음 열리는 NFT분야 전국 최대규모 블록체인 산업 행사로, 관련 50여 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업계의 최신 기술과 경향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시는 해당 행사에 대해 ▲기업 전시회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랩스의 지비지, 필독, 아트크루308과 갤러리 하나의 임하룡, 한상윤 등 20여 명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NFT로 발행한 작품 전시 특별전 ▲기생충 그림으로 유명한 지비지 작가의 작품 및 축구선수 김보경의 실착 축구화 실물 NFT 발행 옥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NFT로 발행된 광개토대왕비 탁본과 훈민정음 해례본 사본이 전시 및 경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전 등록 시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콘퍼런스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업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체험하고,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부산이 블록체인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화되고 관련 산업이 육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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