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해 기업으로는 단독 ‘보훈문화상’ 수상

효성, 올해 기업으로는 단독 ‘보훈문화상’ 수상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2.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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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은 2일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제 22회 보훈문화상'을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좌)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우)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영범 실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효성은 2일,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제22회 보훈문화상’에 최종 선정되어 기업으로서는 단독으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추천 공모를 받아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총 5팀을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보훈문화상은 독립, 참전,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육군본부와 함께 참전유공자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또한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AI돌봄 로봇을 지원하고 육군 장병의 복리후생을 위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북카페, 세탁카페 등 군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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