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협력사 대상 ‘대출금리’ 지원

포스코O&M, 협력사 대상 ‘대출금리’ 지원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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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포스코O&M(대표 김정수)과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예치금 금리를 활용해 협력사가 받는 대출 이자 감면에 나선다.

금리지원은 포스코O&M이 예치한 금액에서 발생하는 보전금리만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보전금리는 은행이 회사의 협력기업 대출에 대한 금리 우대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회사가 예치하는 예금 금리산정 시, 은행이 차감하는 금리를 말한다.

앞서 포스코O&M은 지난 7월부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협력사를 선정해, 대출 시 신한은행이 개별심사하여 금리 혜택을 지원해왔다.

한편 ESG 우수 협력사 기준은 중대재해 발생 기업 제외하며 관공서 행정처분 및 부정당 제재내역이 없고, 환경/품질/안전 관련 인증 1건이상 보유한 기준으로 선별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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