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분양 진행…”도시개발호재 전망”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분양 진행…”도시개발호재 전망”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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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오는 28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청라국제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히며 평가 절차에 돌입했다.‘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에는 현재 인하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의 601 일대 26만1635㎡ 부지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갖춰지는 규모가 큰 종합개발사업이다. 인하대병원은 대상산업과, 서울아산병원은 우미건설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활성화에 직접 영향을 주는 개발사업에 속도가 더해지면서 해당 지역의 수요를 흡수하는 생활권 오피스텔의 문의도 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현장들이 부상 중이다.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이 부지 내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7호선을 도보권에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스타필드 청라와도 맞닿아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총 16만5000㎡ 부지에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건립되면 최대 4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가 SK야구단을 인수하면서 청라스타필드에 돔구장을 연계한다고 밝혀, 관련산업계열도 입점 의지를 나타내며 스타필드와 돔구장 인근 분양 현장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 오피스텔은 하나금융타운의 상주 및 연수인구 최대 1만8000여 명의 글로벌 금융타운 수요와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구성 예정인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수요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점 입지도 갖췄다.

인천 서구의 지역개발 호재는 이 외에도 교통개발로 이어진다.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서구 석남동까지 4.2㎞에 2개 역사인 석남연장선도 석남연장선도 21년도 05월 개통할 예정이다. 석남연장선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총 10.74㎞(1·2·3·4공구) 구간인 청라연장선도 2027년 개통될 계획으로 향후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공항철도가 직결되면 9호선 강남·강동으로 직행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인근에 있는 북청라IC, 북인천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 환경도 쾌적하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오피스텔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의 1~1.5룸 위주로 설계된다. 소액 투자자들도 최적화됐다.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테라스 특화설계(일부 호실 제외)를 적용했으며 편리한 주차공간의 확보를 위해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마련됐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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