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신청 81만 7천건은 삼성증권 단일 증권사에 몰린 것으로, 삼성증권을 포함, 총 4개사 기준 182만 건이 넘는 청약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카카오페이 전체 청약 건수 중, 삼성증권에서만 44.8% 청약 건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전체 청약 건수인 182만건은 올 한해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카카오뱅크(약 186만건), 현대중공업(약 171만건)의 청약 건수와 비슷한 수치로 ‘하반기 대어’를 증명해냈다는 평가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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