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 ESG 축제연다

하나금융그룹,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 ESG 축제연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1.11 14: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21년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하나금융그룹의 ESG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언택트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은 ▲사랑의 김장나눔 ▲착한 소비 챌린지 ▲언택트 기부·봉사활동(의류 나눔 이벤트, 신생아 모자 뜨기) ▲하나 제로-백 챌린지(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봉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김장 재료 일체를 보내주고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부서 또는 지점 인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룹 전 관계사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하나금융스포츠단의 선수들도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 소비 챌린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소셜 펀딩 지원사업으로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지원 대상을 10개에서 18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사회혁신 분야를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프로그램’과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 농어촌 어르신,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와 함께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국내 미혼모 가정과 해외 저개발국가 신생아들에게 전달해 신생아 저체온증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하나 제로-백 챌린지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이메일 지우기 등의 간단한 미션을 통해 온라인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소셜 캠페인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모두하나데이 1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손님이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 ESG 비전 실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비롯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