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배출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된 쌍용C&E 영월공장 악취 민원 계속 제기돼

양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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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주민들 악취 민원 계속되면 더 철저한 단속에 나서겠다”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악취 배출 허용기준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된 강원도 영월 쌍용C&E 공장에 대해 인근 일부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16일 영월군 쌍용리 일부 주민들은“악취 문제로 경찰에 고발 된 것까지 몰랐는데 현재 악취 문제로 동네에서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지난 6월 쌍용C&E 공장에서 시꺼먼 분진이 날려  인근 지역 농작물 등을  뒤덮은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이제는 악취 발생으로 주민들이 고통받는 것은 회사측이 무분별하게 원료,연료 폐기물을 반입하기 때문”이라며“영월군청은 강력하게 쌍용C&E 공장이 반입하는  폐기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역 폐기물이 쌍용C&E 영월공장에 반입된 이 후 검은 분진 사고가 나고 악취가 발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쌍용C&E 공장 관계자는“기압이 낮을 경우에는 조금 냄새가 날 수 있고 공정 과정이 불안정 할 때 냄새가 날 수 있지만, 현재 공장에는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한달 전 쯤 악취 민원이 발생해 쌍용C&E 영월공장 단속에 나섰고,  악취 측정을 위해 공장 배출구(굴뚝)에서 공기를 포집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위반 한 것이 확인돼 현재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영월군 관계자는 “경찰에 고발됐는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악취 문제 민원이 계속 제기된다면 재점검을 하는 등 철저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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