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선도 비결 밝혀…소상공인·중소기업과 ‘동반성장’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선도 비결 밝혀…소상공인·중소기업과 ‘동반성장’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09.15 14: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SSG닷컴이 중소협력사의 상품 경쟁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협력사 입점을 꾸준히 늘려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사측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취급 품목 수를 늘리고 소상공인의 입점을 지속 확대해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연 매출 100억원 이하의 중소협력사와 소상공인은 2019년보다 42%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65% 성장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신선상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협력사의 약진이 가장 눈에 띈다.

이에 대해 SSG는 “지난 2019년 상반기 SSG닷컴에 입점한 농어민 협동조합을 비롯한 신선상품 취급 소상공인과 중소협력사의 전체 매출은 올해 2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판매 규모가 커지면서 업체당 반기 평균 매출액은 같은 기간 1억2700만원에서 2억6000만원으로 105%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SSG닷컴은 온라인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서 당일 배송 서비스인 ‘쓱배송’과 새벽배송도 시작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보편화된 ‘비대면 쇼핑 트렌드’로 1차 상품 납품 업체와 ▲밀키트 ▲즉석식품 ▲반찬 등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협력사와 함께 매출을 늘리기 위해 정부 주관의 상생 프로모션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쓱닷컴도 고객에게 전국 각지의 우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SSG)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