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트업 김캐디와 업무협약…LG 프로빔 공급 확대

LG전자, 스타트업 김캐디와 업무협약…LG 프로빔 공급 확대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5.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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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전자는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김캐디 본사에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캐디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크린골프 간편예약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김캐디 앱을 통해 스크린골프장 시설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원하는 매장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내 1만개 내외로 추정되는 스크린골프장에 LG 프로빔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용자들은 향후 김캐디 앱을 통해 LG 프로빔이 설치된 주변 스크린골프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프로젝터뿐 아니라 스크린골프장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으로도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덕 커머셜기업2담당은 “프로젝터 시장에서 쌓아온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스크린골프 등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수요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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