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그레고로만형에서 박상혁(87kg), 김진혁(82kg), 김은빈(67kg), 최현웅(60kg) 선수가 금메달, 양세진(77kg)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최현웅 선수가 그레고로만형 최우수선수상, 진형균 감독이 그레고로만형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조폐공사 레슬링팀은 1974년 창단했으며, 1998년 IMF 외환위기때 해체했다가 2009년 다시 창설했다.
앞서 팀 소속 양정모 선수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에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에선 방대두, 이정근 선수가 동메달,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선 양현모 선수가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이세열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지난 2019년 이탈리아 사사리 국제대회에서 김은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오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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