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법무부 관계자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염창센터 상담사 1명이 4월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1일 오후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염창센터 폐쇄 및 소독조치를 즉각 실시, 4월 12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지난 2020년부터 콜센터의 전면 폐쇄를 막기 위해 이원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목동센터를 통해 상담 및 3자 통역 업무 등은 정상적으로 수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염창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상담사 부족에 따라 전화 연결 등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법무부 당국자는 말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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