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 임직원 1100여명 참가

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 임직원 1100여명 참가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5.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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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유플러스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활동 중 하나를 수행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일주일 만에 선착순 100팀을 모집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은 약 1100명으로, 누적 기준 2100회가량의 도전을 완료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챌린지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로, 완료된 도전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어 ‘페트병 버릴 때 비닐라벨 떼기’(약 15%), ‘이동 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약 14%) 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팀원의 80% 이상이 챌린지에 참여한 팀에 재활용 칫솔과 파우치, 고체 치약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선물한다.

이종민 ESG추진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음을 깨닫고 더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LG유플러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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