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남 김해(화포천)에서 2.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종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음성(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고 당국자는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종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되었으나, 겨울 철새가 다수 서식하고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지속되고 있어 가금 농가에서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박지성 기자 jsu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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