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부산유엔위크’ 개최…“글로벌 이슈 선도하는 부산 될 것”

배소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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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1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하고 세계평화포럼, 사진전, 추모식,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유엔위크에서는 ▲유엔 서포터즈 운영, 리멤버 롤콜 등 사전 행사 ▲제76회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리멤버 히어로즈 인 부산’ 사진전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금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하는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4일 ‘평화의 빛 점등 행사’, 27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리고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열리는 ‘평화의 빛 점등 행사’는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부산타워와 오클랜드 등 자매도시, 춘천시와 군포시의 주요 상징물에 평화의 빛을 점등해 유엔위크를 기념하고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27일 개최된다.

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기조연설, 김숙 전 유엔대사 및 주한 외교관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 ‘부산유엔청년모의총회’와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전략’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다음 달 11일에는 국가보훈처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 일대 유엔특구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 및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세계평화걷기대회’도 다음 달 11일까지 열린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유엔위크는 대한민국과 UN의 관계를 돌이켜보고,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세계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과 부산이 글로벌 이슈를 선도하고 미래를 여는 역할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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