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 정책 간담회 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형준 시장의 주도로 市간부와 함께 지역주도혁신성장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 회원들이 부산의 산업과학기술 발전을 주제로 ▲지역혁신 및 산업·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전략 ▲산학연 협력 우수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정책간담회에 이어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위원장의 ‘지속가능경영의 중심, ESG 경영’이라는 주제의 특별세미나가 이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혁신 및 지역주도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인 출향과학기술인의 지역 정착과 역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출범한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 출신의 국가과학기술 자문인사, 기업인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부산시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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