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1년 3분기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발표

중기중앙회, 2021년 3분기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발표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09.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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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 이영진 제너시스템 대표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이사와 이영진 제너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오 관련 씨에이치씨랩은 1996년 창립 이후 37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실험대, 흄후드(Fume hood), 생물안전작업대(Biological Safety Cabinet)의 개발·제조와 컨설팅을 통한 실험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실험실 기초장비 및 설비 분야에서 리더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차형철 대표는 미국 및 유럽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 산업 필수장비인 생물안전작업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함은 물론, 국내 최초로 미국의 엄격한 국가 규격인 NSF49(미국 국립과학 재단) 인증을 획득해 수입대체 효과와 미국, 유럽 및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증대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회원이 됐으며, 매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환경정비활동·청소봉사 등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

제너시스템은 1997년 창업해 시스템통합(SI) 및 시스템운영(SM)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6건의 특허와 저작권을 바탕으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진 대표는 ‘국가용 정보보호 제품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망연계시스템 IEUM(이음) V1.0을 개발해 망분리 이전과 동일한 실시간 서비스 유지 및 업계 최고의 성능과 편리한 연계기능을 제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서울유스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 및 청소년을 위한 IT교육 및 강연프로그램에 인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장학회 홈페이지 구축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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