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엑스 ICT전시회 WIS 2022서 디지털 혁신 서비스 선보여

KT, 코엑스 ICT전시회 WIS 2022서 디지털 혁신 서비스 선보여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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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T는 오는 20~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DIGICO KT’를 주제로 한 KT 전시관은 KT가 그룹사, 파트너사와 함께 만드는 ‘디지코 시티’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13개, 그룹사는 4개, 파트너사는 7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관람객들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한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한다.

‘AI컨택센터’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움직이는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 ‘AI 방역로봇’은 공기 중 바이러스·세균을 살균한다.

6㎓ 주파수를 지원하는 가정용 와이파이 ‘GiGA WiFi 홈 6E’와 홈 AP,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셋톱박스, AI 기기(기가지니)를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가정용 단말 ‘S-Box’도 공개된다.

또한 5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버스,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통신환경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5G IoT 라우터’를 공개한다.

공기질 빅데이터 플랫폼인 ‘에어맵 코리아’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해주는 서비스도 소개한다. 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의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AIoT 전동 휠체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옮기도록 돕는 ‘창고물류 DX 솔루션’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양율모 홍보실장은 “KT는 2020년 디지코 전환을 선언한 이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월드IT쇼에서 국민 여러분께 디지털혁신 서비스가 구현한 ‘디지코 시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KT는 디지털로 국민 여러분의 생활을 혁신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앞장서 한국이 IT강국을 뛰어넘어 DX강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T]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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