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19일 개막…“조선·해양플랜트 최신 기술 선봬”

부산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19일 개막…“조선·해양플랜트 최신 기술 선봬”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0.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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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벡스코에서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30개국, 700여 개사가 참가해 15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 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관·학·연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시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참여 기업의 해외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마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전시회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불황을 극복하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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