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내부 배치도 [ 해수부 / 더퍼블릭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12일(수)부터 부산항 북항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되며, 부산항의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부산항 북항 홍보관은 최초의 근대 무역항인 부산항의 발전사와 북항 재개발사업 추진배경, 개요, 목적 등 사업 추진과정과 사업 기대효과, 미래 비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부산항 북항 축소 모형과 동영상 등 다양한 연출기법을 통해 그간 조감도로만 짐작할 수 있었던 2030년 부산항 북항의 모습을 조금 더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홍보관 관람을 통해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부산 미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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