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한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연차평가·종합평가(1유형)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16일 청주대에 따르면 A등급 획득으로 20%의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받는다.
교육부는 청주대에 대한 평가에서 혁신영역 4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제시했다.
교육부는 자기주도 설계형 융복합 학사제의 경우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부합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으로 사회적 책무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했다.
하민철 청주대 기획처장은 “경험,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구하고, 자기주도 설계형 융복합 학사제도 운영으로 융복합 기반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획득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은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 지원과 대학의 비전, 목표, 여건 등에 부합하는 혁신전략과 과제를 선택해 총체적 자율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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