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상장일정 돌입한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주가 향후 행보는?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0 0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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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올해 국내 공모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할 경우 LG화학 주가가 크게 할인받을 수 있다는 공매도 보고가 나오면서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외국계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한 보고서를 냈기 때문이다.

외국계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한국 증시의 지주사 할인 트렌드를 근거로 LG화학의 주가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급격한 성장 기대감이 LG화학 주가에 반영돼 있지만, 올해 안에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게 되면 LG화학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이슈는 새로운 것은 아니며 지난해 9월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을 추진할 때도 비슷한 지적이 나와 특별히 새로운 이슈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액은 10조원 안팎, 기업 가치는 50조원에서 최대 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데 이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역대 최고 공모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배터리 시설 투자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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