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3일 ‘준비된 미래 서울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선대위는 선대위원장에 나경원 전 의원을 필두로,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상임) △진수희 전 의원 △조수진(비례) △배현진(송파을) △최재형(종로) 의원 등 굵직한 이력을 갖춘 메가톤급 인사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시민소통TF도 별도 구성됐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서울지역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참여형 선대위로 꾸려진 것도 돋보인다.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의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사회위원회'도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인주(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이 역임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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