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로나19 피해입은 소상공인 돕고자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 1억원 전달

홈앤쇼핑, 코로나19 피해입은 소상공인 돕고자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 1억원 전달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9.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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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방침이다.

홈앤쇼핑은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신동욱 소상공인방송정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콘텐츠 제작비용 1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전달한 지원비용 1억원은 소상공인방송 ‘휴먼다큐 시장사람들’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로 소상공인들의 열정 어린 삶과 이야기를 다루며,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중 서울 까치산시장, 서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전국 4개 시장을 취재할 방침이며, 각 시장 별 특색과 시장 내 우수점포 소개 방송을 진행예정이다.

특히 MZ세대들 사이에서 힙한 장소로 소문난 서울 영천시장의 떡볶이 점포들, 떡갈비 집 등을 소개하여 전통시장과 비교적 거리가 먼 MZ세대의 공감까지 이끌어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중심으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해 프로그램 제작을 서둘렀다”며“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특히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홈앤쇼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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