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3040여성단체 회원 200인,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부산지역 3040여성단체 회원 200인,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1.0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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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행복여성사회를 꿈꾸는 ‘부산지역 3040여성단체 회원 200인’이 3일 오전 국민의힘 이진복 부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진복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선 후 이어지는 일곱 번째 지지선언이다.

이날 오전 11시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에서 마니또아동청소년상담사협회 강종희 대표 등은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말로만 여성 인권을 이야기하거나, 무늬만 같은 여성 시장이 아니다”며, “우리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공감하며, 유아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인권이나 보육정책을 만들어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이진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진복 후보는 부산의 문제가 무엇인지, 우리 여성들의 아픔과 슬픔을 알고, 함께 풀어 갈수 있는 유일한 부산시장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워킹맘들의 고민인 퇴근시간이 늦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거점어린이집 운영과 영아전담교사 확대, 시장직속 양성평등전담기구 설치와 여성인력개발센터 확충 등의 정책은 우리에게는 꼭 필요하며 매우 절실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부산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살릴 수 있는 이진복 후보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실의에 빠진 시민의 아픔을 잘 보듬고, 보살펴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준비된 부산시장 이진복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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