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게르(GER)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 펼쳐

신한은행, 게르(GER)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 펼쳐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0.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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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4일 캠핑 트레일러 전문업체 (주)게르(GER)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마케팅은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거래처인 게르(GER)의 전시공간 부족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장인 고객에게 캠핑 트레일러를 쉽게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객은 게르(GER)의 최신 모델인 ‘미니붐’ 실물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께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계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은 자동차 금융 상품인 ‘신한 My car 대출’ 신청 시 특별 우대 금리 0.2%를 제공하고 게르(GER)는 온열매트, LED 등 추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오픈한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만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ESG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異)업종 간 상생 마케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측은 “중소기업은 판매할 공간에 대한 고민과 제품 홍보를 동시에 해결하고 고객은 금융 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마케팅의 취지를 설명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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