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오직 파주발전만 생각하겠다. 파주시민의 행복만 보고 뛰겠다. 엉망이 된 파주시 시정을 제대로 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파주개혁, 파주발전을 엄숙히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민주당 정권 5년, 민주당 국회의원 10년, 민주당 시장 4년 동안 그들이 파주를 위해 한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를 농단하고 파주시민을 우롱한 것 밖에 더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약속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등 많은 것들은 거짓이었고, 파주시민들은 철저히 속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파주시의 잃어버린 10년 이라는 말은 일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뒷전이고, 시장은 국회의원의 심부름만 잘하면 된다는 게 민주당의 시각인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셨듯이 이번엔 조병국과 함께 시정교체까지 해달라. 오직 시민 여러분 편에만 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조병국 캠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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