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여권' 도입에 환호하는 항공업계, 관련주 투자는 어디에?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2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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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여행이 가능해지는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항공업계 재개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4분기에는 3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17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2.65%) 오른 3만2950원에 장을 마쳤고, 진에는 전일 대비 600원(2.64%) 오른 2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코로나19 국내 1차 백신 접종률이 70%에 달했고, 2차 접종률 또한 40%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11월 전 70% 접종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 업계는 여행 안정도에 따른 인식 또한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각국 백신 여권 도입 및 접종률 상승이 요인이라는 것.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의 경우 내년 2분기 해외여행 안정성이 점차 담보되며 국제선 수요가 회복, 2023년에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대한항공에을 항공 관련주 중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이라 평하며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상증자, 자산매각,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사상 최고치의 화물 매출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이어 내년 위드 코로나에 따른 화물 수요 감소는 다소 우려되나 국제선 수요 회복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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