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14년째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역할에 집중

S-OIL, 14년째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역할에 집중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06.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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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9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1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후원금 2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S-OIL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다. S-OIL의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교육, 임직원 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OIL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금까지 4천9백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50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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